SK플래닛이 인모비코리아와 모바일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SK플래닛은 인모비코리아의 선진 모바일 광고 제작 기술인 `인모비 애드 스튜디오(Inmobi Ad Studio)`를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T애드`에 적용, 리치 미디어 모바일 광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모비코리아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과 모바일 광고 기술력을 활용, 국내 모바일 광고 혁신을 주도하고, SK플래닛의 다양한 모바일 자산이 글로벌시장에 진출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인모비 코리아의 `인모비 애드 스튜디오` 리치미디어 광고는 HTML5 플랫폼으로, 기존 띠 형태의 배너 광고와 달리 인터랙티브 광고를 손쉽고 빠르게 제작할수 있는 플랫폼이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인모비와 협력으로 고부가가치의 광고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며 "개발자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파트너십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