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와 프로젝트 멘토링]영진전문대 `멀티미디어연구회`& `해커스랩`

영진전문대학에선 컴퓨터정보계열 동아리 `멀티미디어연구회`와 `해커스랩` 두 팀이 `이브와 프로젝트 멘토링` 사업에 참여해 두팀 모두 동상을 수상했다. `멀티미디어연구회`는 웹 컨텐츠 개발 및 영상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웹언어를 이용해 웹 페이지부터 각종 미디어 제작까지 폭 넓은 활동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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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와 프로젝트 멘로링에 참가해 동상은 수상한 영진전문대 `멀티미디어연구회`

멘토링 사업에는 박주병, 정현지, 권오경 이영희 학생과 멘토기업 지주소프트가 함께 `웹 기반 알고리즘 구축 서비스 시스템개발`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내용 기반 포털 사이트 검색 방식을 개발해 사용자 정보 접근성을 강화,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색방식을 도입했다. 기존 포털사이트는 키워드 검색 방식을 사용해 정보검색에 효율성이 떨어지고 구글 이미지 검색 기능 또한 완벽한 기능을 제공하지 못했다.

멘토링 사업을 통해 파일 제목이나 종류 검색방식과 다르게 파일 안의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의 내용을 서버와 비교해 유사성이 높은 순서대로 가져오는 검색방식을 구현했다. 해커스랩은 프로그래밍 및 네트워크에 관심있는 학생이 모인 동아리다. 이곳에선 이소은, 김희정, 백윤지, 최서경 학생과 멘토기업 마이크로컴퓨팅이 `위치서비스 기반의 안전귀가 모바일 앱 개발` 이란 제목으로 6개월 동안 연구를 수행했다.

프로젝트는 최근 각종 강력 범죄로 인한 사회 불안감이 확산된 가운데 호신용 애플리케이션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점에 착안했다. 기존 앱은 사용자 불편 사항이 많아 이를 보완한 새로운 호신용 앱을 만들었다. 기존 앱과의 차이점은 사용자가 위험상태가 되면 손쉬운 동작 하나로 자동으로 지인에게 문자를 전송하고 전화가 걸리며 보호자는 피보호자의 위치를 확인하며 피보호자가 안전한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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