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오는 9·10일 양일간 인텔코리아와 함께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윈도8을 체험할 수 있는 `디바이스 데이(Device Day)`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디바이스 데이는 한국MS와 인텔코리아가 새로운 운용체계(OS) `윈도8` 출시를 기념해 일반 사용자에게 인텔 기반 윈도8 디바이스를 체험하는 자리를 제공하기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패드·노트북·올인원PC 등 9개 제조사 총 16종의 새로운 윈도8 디바이스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9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이날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장 입장객 가운데 선착순 300명에게는 체험존 랠리 카드를 완성할 경우 윈도8 정식판을 무료로 증정한다.
윈도8 앱 콘테스트,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멘붕스쿨`팀의 개그 퍼포먼스, 윈도8 디바이스를 활용한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인텔의 울트라북 체험존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터치홀릭 이벤트도 상시 운영된다. 2NE1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울트라북과 버니맨 USB 메모리, 울트라북 노트 등의 푸짐한 선물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김현정 한국MS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디바이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윈도8을 이해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행사 참가자는 완전히 새로워진 윈도8으로 컴퓨팅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