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2, 출시 37일만에 300만대 돌파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가 출시 37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

갤럭시 노트2는 출시 3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를 기록한 갤럭시 노트 초기 판매 기록을 3배 이상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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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최초로 출시한 한국을 포함해 홍콩, 인도네시아, 남아공, 중국, 미국 등에서 대규모 `갤럭시 노트2 월드 투어`를 열고 있다.

미국에서 전작 갤럭시 노트가 AT&T와 티모바일 2개 사업자로만 출시했던 것에 비해 갤럭시 노트2는 버라이즌, AT&T, 티모바일, 스프린트, US셀룰러 등 미국 5대 통신 사업자를 통해 동일 디자인과 모델명으로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2의 판매 성과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시장 창출을 넘어 대중화에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소비자 요구를 파악하고 제품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개발·마케팅·영업 등에서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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