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12년 무기체계 시험평가세미나`를 개최한다. 무기체계 품질향상과 시험평가분야 업무 발전을 위한 행사다.
`무기체계 시험평가의 새로운 도전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군·산·학·연 시험평가 업무 유관자 600여명이 참석한다. 시험평가 정책과 기술, 사례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를 진행한다.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의 `한국 경제와 기업가 정신` 주제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총 38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김진원 분석시험평가국장은 “시험 능력은 정부의 일방향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므로 민과 군이 상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며 “무기체계의 품질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