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산학협력단은 2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대전시 소재 42개 군수,국방산업 관련 기업과 산학협력기업(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충남대와 기업들은 △기술, 경영지도, 공동연구 등 기술교류와 정보 공유 △학생을 대상으로 캡스톤 디자인 및 현장실습 △실험, 실습장비 등 대학시설물 공동 활용 △기술자문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 및 공동기술 개발 △기업체 전문가의 겸임교수 활용 △우수 전문기술 인력 양성 및 산·학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용 충남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식은 기업과 소통을 위한 의견 나눔의 장”이라며 “이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