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스튜디오(대표 이해원)는 어린이 교육용 인터랙티브 앱북 `탐정K`를 개발, 다음달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탐정K는 재미있는 스토리에 게임과 추리를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G러닝 콘텐츠다. 스토리는 아이들이 스스로 탐정이 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어떻게 플레이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결말을 보여준다.
창의적인 스토리와 상당 분량의 애니메이션을 제공해 오랜 시간 즐기면서 다양한 결말을 만들어 볼 수 있게 했다.
이해원 사장은 “퍼블스튜디오는 그동안 `옆집 아이` `헨젤과 그레텔` 등 터치하고 읽고, 게임하면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앱을 개발해 왔다”면서 “`틀에 박힌 동화책앱은 가라`는 기치로 스토리에 맞는 다양한 사용자경험(UX)를 개발, 재미있게 즐기면서 학습효과도 있는 교육앱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