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이 차량용 블랙박스 광고 모델로 배우 엄태웅을 발탁하고 블랙박스 주요 소비층인 3050세대를 집중 공략한다.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은 배우 엄태웅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공존하는 엄태웅의 상반된 매력으로 코원 블랙박스의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알린다는 전략이다. 건실한 이미지를 통해 안정적인 품질에 대한 신뢰감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원은 지난 8월 출시한 2채널 블랙박스 `AD1`과 향후 선보일 블랙박스 신제품을 중심으로 새로운 모델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