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SGP, 액정보호 강화유리 `슈타인하일글라스tR` 출시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SGP가(대표 김대영)는 국내 특허를 획득한 기술로 제작한 아이폰5용 액정보호 강화유리 `슈타인하일글라스tR`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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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하일 글라스tR`는 테두리와 모서리가 각진 일반 강화유리 제품과 달리 미세정밀 가공 기술로 부드럽게 라운드 처리해 국내 최초 특허를 취득한 제품이다. 둥글게 마감 처리해 외부 충격 시 파손 우려가 있는 기존 강화유리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 손에 쥐었을 경우 모서리가 손에 걸리지 않아 그립감이 우수하다.

제품은 표면 강도가 일반 액정보호필름에 비해 세 배가량 높고 열쇠나 칼 등에도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는다. 0.55㎜의 얇은 두께와 완벽에 가까운 투명도로 화질을 저하시키지 않으며 기기와 밀착해 터치감도 좋다.

김지영 슈피겐SGP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스마트폰 액정 파손 우려가 커지고 선명한 화질을 유지하려는 고객이 증가해 강화유리 제품이 소비자에게 인기”라며 “새로 선보인 `슈타인하일 글라스tR` 제품은 특화된 공법으로 성능이 우수해 해외에서도 인기”라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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