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은 16일부터 5일간 저탄소 녹색경제특구 구축을 위한 방글라데시 정부 및 민간 시찰단이 지식경제부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산업단지 구축정책을 벤치마킹하기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지난 5월 정부기관 최초로 세계은행과 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산단공의 지식전수 프로그램 일환으로, 우리나라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정책을 개도국에 전수하고 우수사례 시찰을 통해 향후 협력방안을 도출코자 하기위해 추진됐다.
이 컨설팅 연구결과 방글라데시 산업단지 내 에너지 및 자원 효율을 높이기 위한 폐열회수 스팀공급 등 현장맞춤형 연구 성과가 도출됐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