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임직원들이 18일 `산의 날`을 맞아 산림보호활동에 나선다.
17일 LG그룹은 LG상록재단의 주관으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5개 계열사 임직원 2770여명이 참여하는 푸른산 사랑운동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푸른산 사랑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16일에는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임직원 90여명이 파주 월롱산에서 산림보호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서울 관악산, 구미 금오산 등 사업장 인근 26개 산에서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LG상록재단은 산림 생태계의 보호와 자연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산성화 피해 산림 회복지원` `등산로 나무이름 달아주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