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컴퓨터 전문 기업인 어드밴텍은(지사장 정준교)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병원의료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드밴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컴퓨터 기반의 의료용 컴퓨터 카트 △환자용 인포테인먼트 터미널 △포인트 오브 케어(Point-Of-Care) 단말기 △병원용 터치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의료용 컴퓨터 카트는 의료용에 최적화된 설계로 PC를 내장했고 상단에는 모니터를 설치했다. 복잡한 케이블을 정리, 세척이 쉽고 항균 처리로 세균 감염을 막았다.
어드밴텍은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정준교 어드밴텍 한국 지사장은 “국내 병원에서도 최신 의료용 컴퓨터를 도입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료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의료용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