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초청포럼] 지금, 문재인 대선 후보에게 들어라

초청포럼 생중계 중…네티즌 의견 답변도

한국인터넷포럼과 전자신문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1차 대선후보 초청포럼이 금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첫 순서를 갖는다. 첫 번째 초청 후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다. 행사는 기사 하단 영상으로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바람직한 국가 인터넷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대선후보의 정책발표와 산업계ㆍ학계ㆍ이용자ㆍ법조계ㆍ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위원들의 의견개진, 대담 등이 진행된다.

포럼 사회는 권헌영 광운대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 패널 5명, 현장 질의 6명, 일반배석 9명이 무대 참석한다. 윤성이 경희대 교수가 리서치 발표를, 최성진 포럼 사무국장이 네티즌 의견 발표를 맡았다.

간단한 의장 인사말 후 문재인 후보가 `인터넷 비전 및 정책`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패널토의에서 간단한 후보 종합 발언을 실시한 후 `문재인 후보에게 바란다` 순서를 통해 이번 포럼의 핵심 주제인 일자리, 망중립성, 인터넷 법/제도와 글로벌 스탠다드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인터넷포럼 안문석 의장은 “올해는 한국 인터넷30주년으로 인터넷경제 비중이 GDP의 7.2%에 달하는 등 사회 전체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혁신과 창조의 공간을 자유롭게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국가적 접근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가인터넷 전략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대선후보와 인터넷이용자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올바른 인터넷 정책수립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인터넷포럼은 제2차, 제3차 대선후보 초청포럼을 통해 유력 대선후보들의 인터넷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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