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프랑켄위니`를 4DX로 개봉하고 CGV여의도 내에 문화 공간 `스미딕스 플레이그라운드`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팀 버튼 감독의 흑백 3D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프랑켄위니가 CGV 오감체험 특별관 4DX에서 상영된다. 프랑켄위니 4DX는 천재 과학소년 `빅터`와 무덤에서 부활한 강아지 `스파키`의 오싹 뭉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빅터는 과학시간에 전기로 죽은 개구리를 자극해 움직이는 실험에서 아이디어를 얻는다. 4DX는 백만 볼트의 전기 충격으로 스파키를 되살려 내는 장면에서 느낄 수 있는 번개, 진동 등 긴장감을 선사하는 다양한 모션과 환경 효과가 일품이다.
CGV는 홈페이지에서 영화 `용의자X`와 `회사원` 이벤트도 개최한다. 용의자X 이벤트는 19일 저녁 7시 40분 CGV영등포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예매한 고객 전원에게 포스터, 포스트 잇, 원작소설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회사원 이벤트는 19일까지 예매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모나미 오피스세트, 백팩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CGV여의도는 디아지오 코리아와 협업해 깔끔한 맥주 `스미딕스`를 무료로 시음하면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스미딕스 플레이그라운드`를 27일까지 연다. CGV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의 화면을 캡처해 가져오면 입장 가능한 패스를 받을 수 있다. 19세 이상만 참가 가능하며, 1인 시음 횟수는 제한된다. 운영시간 및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