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첨단 세라믹 글로벌 챌린저 선발대회`가 열린다.
지식경제부는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민)과 공동으로 첨단 세라믹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첨단 세라믹 UCC공모전인 `2012 첨단 세라믹 글로벌 챌린저 선발대회`를 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인이 팀을 구성해 첨단 세라믹 산업에 대한 UCC 동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총 30팀을 선정해 지경부 장관상·세라믹기술원장상·세라믹학회장상 등을 수여한다.
첨단 세라믹 기술과 제품, 세라믹 기술의 현재와 마래, 세라믹과 사람 등 첨단 세라믹에 관한 내용이면 응모 가능하다. 대상·금상·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유럽·미국·일본 등 세라믹산업 현장을 둘러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30팀에 총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상희 지경부 나노융합팀장은 “각종 전자 부품과 IT기기에 첨단 세라믹 기술이 활용되고 있으나 대학생들과 일반인들의 첨단 세라믹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다”며 “UCC 공모전 개최로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만들어 보급하고 첨단 세라믹산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응모 및 접수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ceramic2012)을 통해 하면 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