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짜릿해…'애니팡' 뛰어 넘은 이게임

`캔디팡` 출시 3일 만에 사용자 130만명 돌파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남궁훈)의 모바일 게임 `캔디팡`이 출시 3일 만에 일일사용자 13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캔디팡은 서비스 개시 3일이 지나지 않아 다운로드가 누적 200만건을 넘어섰다. 일일사용자도 130만명을 기록하면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인기 모바일 게임 `애니팡`의 초기 흥행 성적을 뛰어넘는 수치다. 애니팡은 서비스 시작 2주차에 이르러 다운로드 200만건, 일일사용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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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캔디팡`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 앱 1위 이미지

캔디팡은 28일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 앱 부문 1위에 올랐다. 캔디팡 사용자 리뷰에는 전체의 70%가 별5개 최고점으로 평가하며, 인기 비결로 빠른 전개와 통쾌한 `손맛`을 꼽았다. 캔디팡은 같은 색깔의 블록을 찾아 터치하는 방식의 퍼즐 게임이다. 카카오 게임하기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폰에 이어 아이폰 버전 출시를 앞뒀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캔디팡은 시간 당 10만명 이상 신규이용자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위메이드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급격한 이용자 증가에 대응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력과 운영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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