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KT텔레캅, 에스원 보안 3사는 27일 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범죄 예방 및 고객 안전을 위해 `추석 명절 안심보안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안 3사는 “이번 추석명절은 징검다리 연휴로 최장 5일 이상 집을 비울 수 있는 만큼 긴 연휴에 대비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안전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로 집을 비운 사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똑똑한 보안서비스가 인기다.
KT텔레캅(대표 채종진)은 추석연휴를 대비해 실시간 영상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가드를 활용, 안심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상보안서비스 스마트가드는 스마트폰이나 PC로 영상확인 및 저장이 가능하다.
또한 경계, 해제상태를 고객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안심통보 기능이 있어 편리하다. 스마트가드는 가정과 소호형 매장을 위한 맞춤형 상품으로 휴가철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T텔레캅은 28일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내달 7일까지 특별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순찰활동 강화와 택배 인수보관 등 각종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
ADT캡스(대표 브래드 벅월터)는 빈집털이 및 각종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 순찰 및 비상 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ADT캡스는 고객들 모두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율이 높은 저녁 및 심야 시간대의 순찰을 집중 강화하는 등 24시간 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에스원도 특히 추석에 고향을 찾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추석의 풍성함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안심서비스` 제도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귀향 전, 집을 비울 계획을 에스원에 등록하면 △방범 전문 출동요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방범시스템을 점검하고 문단속 요령과 안전수칙 등을 알려주고 △집을 비운 사이에는 특별 순찰을 실시, 이상 유무를 고객의 휴대전화에 SMS 문자 메시지로 전달하며 △`세콤 안심봉투`를 활용해 집을 비운 사이 배달되는 각종 우편물과 우유 등을 수거하는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 보안 3사가 제공하는 안심 추석 연휴를 위한 `세이프 홈(Safe Home)` 팁
많은 사람들이 고향 방문, 성묘 등 추석연휴 계획을 세우느라 정신이 없겠지만 모든 계획은 안전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사실, 꼭 기억해야 한다.
1. 출입문, 창문, 신문〃우유 투입구의 잠금 장치를 점검한다.
2. 배달 업소에 미리 알리거나 가까운 이웃에 부탁해 현관 앞에 우유, 신문 또는 광고 전단지 등이 쌓이지 않도록 한다.
3. 시간 예약 기능을 활용해 TV나 라디오 혹은 거실, 주방의 전등을 일정 시간 켜놓는다.
4. 해당 보안업체의 방범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경찰서가 운영하는 `빈집 사전 신고제`를 적극 활용한다.
5. 현금이나 귀중품은 안전한 장소에 별도 보관하거나 시중 은행 및 파출소의 무료 금고 대여 서비스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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