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개발자 컨퍼런스 `디브온 2012` 내달 12일 개최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개발자 콘퍼런스 `디브온 2012`를 내달 12일 서울 디큐브시티 아트센터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한다.

Photo Image

`개발자, 커뮤니티 그리고 공감`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IT 오피니언 리더 대담을 비롯해 기술 강의와 개발자간 상호 교류를 위한 부스 운영 및 전시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전길남 KAIST 명예교수와 송재경 XL게임즈, 장병규 본엔젤스 대표와 김길연 엔써즈 대표 등이 대담에 나온다. 모바일 인터넷과 소셜웹 등 인터넷의 시대적 흐름과 미래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임정욱 다음커뮤니케이션 글로벌부문장과 권정혁 KTH 기술전략팀장이 개발자 문화를, 민윤정 다음커뮤니케이션 신사업부문 이사와 노정석 아블라컴퍼니 대표가 스타트업 관련 이야기를 풀어간다.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2개 강의 세션과 16개 커뮤니티를 외부에서 선정했다.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오픈소스 및 자바기술, 하이브리드앱 등 6개 트랙 28개 강의가 열린다.

윤석찬 DNA랩 팀장은 “올해 참여 인원 수를 작년보다 두 배로 늘이고 대담, 공연, 커뮤니티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발자들의 직접 참여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27일부터 디브온 홈페이지(devon.daum.net/2012)에서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 1만원은 전액 다음세대재단에 기부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