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실천 `첫발`

LG이노텍(대표 이웅범)은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각 업무 영역별 대표로 선출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준수 실천리더 임명식`을 개최했다. 실천 리더는 소속 사업장에서 공정거래 관련 교육·상담 및 부서 내 자율점검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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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공정거래 자율 준수를 위해 향후 사전·사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하고 단계별로 전 임직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상 및 징계 규정도 강화한다. 이 사장은 “공정거래 실천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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