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원주 국민체육센터서
강원도의 신성장동력인 첨단의료기기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2012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가 20일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했다.
강원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50여개 의료기기업체가 90여개의 부스와 야외 체험장을 설치하고 각종 첨단 신제품을 선보였다.
22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미국과 독일,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등 세계 35개국에서 80여개 업체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의료기기 관련 시장동향 파악을 위한 콘퍼런스와 신제품 체험, 시민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인 건강박람회, 취업연계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원주=전국취재팀 wi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