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원대 `반값` 스마트패드 나왔다! 성능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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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반값 스마트패드다.`

11번가가 국내 중견 제조사 엠피지오와 손잡고 보급형 스마트패드를 7만원대 내놨다. 회사는 저가형 스마트패드 `엠피지오 MN-5P`를 20일부터 7만9000원에 1000대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5인치 화면에 내장 메모리는 8GB다. CPU는 박스칩 a10 1.0GHz, 시스템메모리는 DDR3 512MG다. 운용체계는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4.0이다.

인터넷강의는 기본이고, 게임과 영화와 음악감상, 인터넷 서핑 등이 가능하다. 비슷한 성능의 타사 스마트패드는 20만원대. 그러나 11번가의 `엠피지오 MN-5P`는 이들 제품의 반값이 채 되지 않은 7만9000원이다. 엠피지오는 MP3 플레이어와 차량용 블랙박스, 미니 패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온 국내 중견기업이다.

배덕환 11번가 컴퓨터팀 매니저는 “저렴하면서도 고성능의 스마트패드가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11번가는 저가 스마트패드 기획전 `스마트패드 한가위 스페셜 특가전`을 10월말까지 진행한다. 아이뮤즈의 `TX70C`, 엠피지오의 `AMU-T7`와 `SMT-7T` 등 인기 저가형 스마트 패드를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기획전에서는 `갤럭시 노트10.1`, `뉴아이패드3` 등 인기 스마트패드도 함께 기획, 판매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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