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대표 최창식)은 내달 1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5회 아날로그반도체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포럼은 `융·복합 스마트 시대에서 찾는 아날로그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첨단 디지털 시대에서 아날로그 반도체의 역할과 설계 및 제조공정기술 트렌드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티모시 캘토프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 최고기술책임자, 스테판 오 가트너 수석애널리스트, 톰 베클리 케이던스 부사장, 조규형 KAIST 교수, 박흥수 동부하이텍 부사장 등 아날로그반도체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다양한 기능들이 하나의 첨단 IT 기기에 합쳐지고 있는 융·복합 스마트 시대에 더욱 주목받는 아날로그반도체의 최신 동향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사전등록은 동부하이텍 홈페이지(www.dongbuhitek.co.kr) 또는 i-SEDEX 전시회 홈페이지(www.sedex.org)에서 받는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