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방송장비 부문 B&P 사업부는 콤팩트 프로젝터 `VPL-E200` 시리즈 4종과 `VPL-D100` 시리즈 5종을 20일 출시한다.
이번 새 제품은 화질, 강한 내구성, 긴 램프수명의 장점을 강화하고 부가 기능을 더했다.
콤팩트 프로젝터 VPL-E200 시리즈는 2700~3700 안시루멘(ANSI lm)에 이르는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한다. 와이드 해상도(WXGA) 모델을 추가했다.
VPL-D100 시리즈는 E200 시리즈와 유사한 기능을 탑재했으며 더 작은 크기로 2600~3200 ANSI lm의 다양한 해상도와 와이드 해상도 모델을 갖췄다.
두 시리즈 모두 기존 제품보다 1000시간가량 길어진 7000시간의 램프 수명을 지원한다. 프레젠테이션,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20일 청담동 비하이브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이달 말부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