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N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이 차세대 영상서비스 주역으로 선정됐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방송장비전시회(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에서 티빙이 `커넥티드월드TV 어워즈`의 `올해의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IBC 커넥티드월드TV 어워즈 국내 수상작은 `티빙`이 유일하다.
CJ헬로비전은 티빙이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N스크린을 대표하는 세계적 서비스로 위상을 확인한 쾌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IBC 커넥티드월드TV 어워즈 주최 측은 티빙을 방송과 통신을 융합한 차세대 스마트 영상서비스라고 평가했다.
티빙은 지난해 IBC `최고의 N스크린 서비스`를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IBC 어워즈`를 수상하게 됐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티빙의 혁신성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며 “N스크린의 세계 표준을 제시하는 독창적 개척자로 `진화하는 티빙 서비스`를 국내외에 선보여 N스크린 한류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IBC 커넥티드월드TV 어워즈는 OTT(Over The Top) 기반 영상 서비스와 모바일TV를 대상으로 혁신적 발전을 이룬 사업자와 서비스를 선정하는 상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