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로봇, 신형 제조로봇 3종 출시

동부로봇(대표 강석희)은 데스크톱 로봇·수평다관절 로봇·로봇 제어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형 데스크톱 로봇 DTR-M은 고강도 알루미늄 재질로 몸체를 설계해 중량을 기존 60㎏에서 27㎏으로 줄였고, 외형을 이전 모델보다 30% 이상 줄였다. 동급 제품 대비 최대 파워를 구현해 최대 15㎏까지 부품을 이동시킬 수 있다. 기존 모델보다 50% 이상 파워가 향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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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 다관절 로봇(스카라 로봇)은 기존 주물 방식이 아닌 고압 프레스로 제조돼 무게가 60㎏에서 30㎏으로 대폭 줄었다. 로봇 제어기는 로봇에 명령어를 전달하는 속도를 초당 200회에서 1000회로 5배 이상 높였다. 로봇을 부드럽고 섬세하게 제어할 수 있어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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