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대표 최형우)의 `생(生) 스포츠` 중계 앱이 지난 5월 서비스 시작 이후 4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3G나 와이파이, LTE 환경에서 프로야구 중계를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 판도라TV는 복잡한 콘텐츠가 아닌 라이브 스포츠 중계라는 단순함으로 사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고 풀이했다.
최형우 판도라TV 대표는 “콘텐츠 소비환경이 스마트폰 기반으로 바뀜에 따라 판도라TV는 라이브중계 노하우와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생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