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기어 전문기업 스틸시리즈가 새 헤드셋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제품은 `스틸시리즈 플럭스 헤드셋`과 `스틸시리즈 시베리아V2 프로스트 블루 에디션 헤드셋`이다. `스틸시리즈 플럭스 헤드셋`은 게임,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제품이다. 3.5mm의 PC 및 모바일 케이블과 40mm 드라이버 유닛을 장착했다. 헤드셋 우측 전방향 마이크와 PC용 음소거, 모바일용 통화 및 재생 컨트롤러도 지원한다. 폴더형 제품으로 접어서 이동 및 보관이 가능하다.
`스틸시리즈 시베리아V2 프로스트 블루 에디션 헤드셋`은 인기 게임 `시베리아 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이다. 6가지로 조절이 가능한 LED 블루 조명을 탑재했다. 50mm 드라이버 유닛을 장착, 18~2만8000Hz의 주파수 대역을 제공한다. 특정 게임별로 총 8가지 사운드 세팅을 지원해 각 게임에 맞게 음향을 즐길 수 있다. 마이크 삽입식 디자인으로 사용여부에 따라 넣고 뺄 수 있게 설계됐다.
제품 가격은 `스틸시리즈 플럭스 헤드셋`이 16만9000원이며 `스틸시리즈 시베리아V2 프로스트 블루 에디션 헤드셋`은 19만9000원이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