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스템 전문 개발사인 에스티에스(대표 조성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 대학생 인맥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캠퍼스킹(funsns.co.kr)`을 오픈했다.
`캠퍼스킹`은 SNS를 통해 전국의 모든 학생들을 스마트폰에서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동문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동문, 학교 홈페이지 바로가기, 공감톡, 미래직업, 다이어리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 학생회 시스템이 도입된 것이 `캠퍼스킹`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동안 대학 학생회는 각종 공지를 주로 대자보나 벽보 등 아날로그 방식으로 알렸지만 스마트 학생회는 한번 클릭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공지서비스가 가능하다. 학생회 행사 참석여부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에스티에스는 `캠퍼스킹`의 스마트 학생회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에스티에스는 또 `캠퍼스킹` 정식서비스에 맞춰 앱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학을 선정, 총학생회 및 총동아리연합회에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