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총장 김대근)가 29일 스마트 서비스 보안연구센터(ITRC) 개소식을 열었다.
숭실대 ITRC는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 대학 IT 연구센터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숭실대를 비롯한 6개 대학, 9개 기업에서 96명의 전문가가 연구개발에 참여한다.

총괄책임자인 정수환 숭실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교수는 “ITRC의 3대 중점 과제인 클라우드 보안 프레임워크 기술 개발과 스마트기기 보안기술 개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보안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유기적 산학 연계시스템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정보보안 전문가를 집중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대근 숭실대 총장,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박창섭 정보보호학회장, 이장훈 KISIA 부회장 등 정보보안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