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선조종헬기 전문몰 `헬셀(www.helsel.co.kr)`은 캠코더 기능을 지원하는 원격 조종(RC) `멀티콥터` 상품으로 `취미`와 `가족` 모두를 챙기는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멀티콥터는 4~8개의 날개가 달린 헬리콥터로 비행 자동제어 장치가 달려있어 보다 쉽고 안정성 있는 비행이 가능하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조종할 수 있는 멀티콥터는 인기가 좋다. 단순히 스마트폰을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조종이 가능해 쉽게 배울 수 있다. 가정용 캠코더급 화질로 녹화도 가능해 가족에게 인기 만점이다.
장성기 대표는 “무선통신과 비행제어 기술의 발달로 인해 예전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항공촬영을 경험할 수 있다”며 “처음부터 무선조종 헬기를 사는 것은 부담스러울지 몰라도 캠코더를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요소가 있다 보니 인기”라고 말했다.
헬셀에는 멀티콥터 외에도 헬기, 비행기 등 수백여종의 상품이 구비되어 있다. 30~40대 남성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장 대표 본인이 관련 커뮤니티를 운영할 정도로 전문가이다 보니 기술 지원은 물론이고 자체제작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큰 경쟁력이다. 헬셀은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춰 제품을 직접 제작할 기술력도 보유했다. 고급기종의 경우, 각 부품 튜닝이 가능한데 이때 전문가의 도움이 있어야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어 기술 지원에 대한 수요도 많다.
장 대표는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은 전화상담 시 동일한 내용의 질문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보고 궁금증을 미리미리 풀어드리고자 하는 취지였다”며 “이후 정보량이 쌓이다 보니 국내 대표 RC 헬기 카페를 운영하고, 항공촬영 교육 사업을 추진할 정도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센터 등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공무용 항공촬영 제품 납품도 계획하고 있다. 장 대표는 “산림청, 한국전력 등의 공공기관에 헬셀 제품을 납품하기 위한 협약을 추진 중에 있다”며 “예를 들어 전력탑 관리 시 사람이 직접 올라갈 경우 위험하고 비용이 많이 들지만 항공촬영으로 고장 난 부위를 확인한다면 안전성과 비용 측면에서 모두 이득”이라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