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복사기 등 사무기기 임대사업자를 위한 임대관리용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씨엔에스소프트(대표 최재욱)가 웹(CnsRental.com)과 모바일(CnsRental)용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실시간 데이터를 공유해 언제 어디서나 렌털제품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모바일앱 `씨엔에스렌탈`은 고객정보는 물론이고 임대 내용과 임대료 명세, 입금명세, 미수금현황, AS현황 등 고객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사무기기 임대사업자는 그동안 평균 300여대에 달하는 임대 사무기기의 각종 관리내용을 일일이 메모하는 등 주먹구구식으로 관리해왔다.
이번 솔루션을 통해 임대사업자는 현장에서 웹과 연동된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이 업체는 최근 사무기기 임대사업자 10곳을 대상으로 씨엔에스렌탈 시범서비스를 마쳤다.
최재욱 씨엔에스소프트 사장은 “웹용과 모바일용 프로그램이 실시간 데이터를 공유해 일목요연하게 관리가 가능하다”며 “출시 기념으로 웹에 회원가입하고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보내주면 1개월 무료사용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