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방송통신위원회 주요 정책을 평가할 평가위원회가 구성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27일 진용옥 경희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4기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 22명으로, 융합·국제협력, 방송정책, 전파·통신, 네트워크·이용자 보호, 행정관리, 재정 등 6개 분과로 구분됐다.
위원회는 방통위의 주요 정책과 인사·정보공개·정보화 등 행정관리역량, 재정사업에 대한 평가를 수행한다.
방통위는 위원회가 주요 정책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도록 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