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의 선배들이 대학생과 고등학생 후배들에게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프로보노 IT 지식나눔 콘서트`가 23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채널IT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KCC정보통신 한정섭 대표와 한화 S&C 박해선 전무가 자신의 성공 스토리와 인생 철학을 얘기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과의 대화, 영화에서 묘사된 IT를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프로보노 IT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식나눔’의 성격을 특?장점화 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를 IT 분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만들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과 IT쇼, 프로보노 IT 유니세프 기금전달 행사 등을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날 MC는 채널IT 생방송 ‘스마트쇼’의 서경석씨가 맡게 돼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두번째 지식나눔 콘서트는 9월20일 `시작`이라는 주제로 서울 목동 KT체임버홀에서, 3회 행사는 10월25일 `도전`을 주제로 서울 강남 상상아트홀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