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하이엔드 디카 `루믹스 LX7`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F1.4의 밝은 렌즈를 장착한 1270만화소급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루믹스 LX7`을 오는 21일 선착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루믹스 LX7은 F1.4, 24~90㎜ 초점거리의 라이카 DC 바리오-쥬미룩스 렌즈를 탑재했다. 기존 F2.8 렌즈보다 약 4배 밝다. 별도의 촬영 기술이나 조작 없이 촬영하는 자체로 자연스럽게 아웃포커싱을 구현해 쉽게 예쁜 인물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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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800까지 지원하는 ISO 감도와 1/4000초의 고속 셔터 스피드로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 없이 선명한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초당 120장의 초고속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초고속 연사모드에서는 초당 11장의 풀 해상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파나소닉프라자와 파나소닉코리아 공식 쇼핑몰에서 오는 21일 10시부터 500대 한정으로 진행한다. 루믹스 LX7 오리지널 전용 케이스, 추가 전용 배터리, 파나소닉 4GB SD카드, 파나소닉 목걸이라이트 등 약 20만원 상당의 기본 경품을 제공한다. 가격은 64만9000원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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