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명품 장수기업 육성 일환으로 중소기업 가업승계 경영후계자를 대상으로 `Kbiz 차세대 CEO 가업승계 심화과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과정은 `지속가능 경영, 천년기업을 기획한다`는 주제로 이달 28일부터 12월11일까지 매주 1회 16주간 진행된다. 가업승계 전략, 경영자 리더십 함양, 경영 역량 제고 등 경영 후계자에게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3개 분야로 구성됐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은 가업 후계자 양성교육으로 1세대로부터 2세대로의 원만한 가업승계 추진뿐만 아니라 차세대 CEO 경영역량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