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영남대 교수, IEA 태양광분과 한국대표로 선임

박진호 영남대 교수(화학공학부)가 국제에너지기구(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의 태양광 분과 한국대표로 선임됐다.

IEA 태양광 분과(PVPS:Photovoltaic Power Systems)는 한국과 호주, 미국 등 세계 26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교수를 비롯한 각 나라 대표들은 PVPS총회에서 자국 태양광발전시스템 현황을 소개하고, 세계 각국과 기술개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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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영남대 교수

특히 각국 정책보고서를 토대로 한 국제조사보고서 작성, 관련 기술의 국제표준화 및 인증사업을 주도, 국제공동 아젠다 발굴 및 공동연구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영남대에서 태양전지소재공정 고급인력양성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박 교수는 현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 파견돼 지식경제 태양광 PD로도 활동 중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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