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리과학연구소를 기초과학연구원 부설로 이관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원장 오세정)은 `제6회 기초과학연구원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이관 및 운영 계획안, 수리연 소장 선임 계획안 등 모두 7개의 의결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기초과학연구원은 수리연을 국가 수리과학 연구 거점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수리연 소장 모집 공고도 7일 바로 냈다. 임명 절차는 오는 9월 말까지 처리할 계획이다.
이외에 이날 수리연 부설기관 운영 규정, IBS 연구단 인사규정 및 직제 규정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