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및 플래시 IP 솔루션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지사장 한병돈)는 표준형 마이크로시스템 업체인 SMSC의 인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스티브 상이 마이크로칩 CEO는 “SMSC 직원들이 마이크로칩과 한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양사 역량이 결합돼 시장에서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하나의 유기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MSC는 스마트 혼성신호 커넥티비티 솔루션 분야의 선두 기업이다. 광범위한 기술과 지적 재산권을 이용한 독창적인 시스템 레벨 접근 방식을 적용해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 합병 완료로, 나스닥 주식시장에서 SMSC 보통주 거래는 중지된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