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학생 기회 주는 크라우드펀딩

지방대학생들은 수도권 지역의 학생들에 비해서 정보에 취약하다. 활발한 온라인 카페 및 커뮤니티로 보완되는 점이 있기는 하지만, 오프라인 모임의 같은 경우에는 수도권에만 편중되어 있는 실정이다. 기업들의 채용정보를 알 수 있는 취업 설명회 또한 대부분 수도권 대학에서만 개최된다.

이러한 현실에서 지방대학생들에게도 정보를 주고자 펀듀(www.fundu.co.kr)에서는 대학생 시사교양지 ‘바이트’ 배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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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사교양지 ‘바이트’는 ‘세상을 향한 이성의 소리’를 모토로 하는 인터넷 언론매체이다.

시사, 문화, 교양의 따분할 수도 있는 주제를 대학생만의 패기와 열정으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그와 더불어 바이트는 대학생들의 가치관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주장으로 바꿔내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하고 있다.

그동안 바이트는 1만부를 발행해 서울지역 대학에 무가지로 배포했다. 하지만 2012년 2학기부터는 발행부수를 늘리고 지방대학에도 배포하기 위해 배포비를 마련하고자 한다.

`바이트`의 대표 `이유미`씨는 주로 시장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북한인권문제에 대한 관심을 편집방향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젝트기간은 9월 3일까지로 펀딩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바이트 2학기 발간이 시작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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