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대표 박찬구)은 지난 2분기 매출 2511억원, 영업이익 88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9.9%, 순이익은 25% 감소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서도 각각 3.5%, 32.3%, 55.1% 줄었다.
웅진케미칼 측은 “하반기에는 세계 수처리 필터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섬유사업부문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 위주로 영업을 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