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중소기업 대상 맞춤 복지서비스 `웰트리(www.weltree.com)`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웰트리는 이지웰페어가 대기업, 지자체 등의 선택적 복지서비스 위탁 운영을 통해 축적한 시스템 경쟁력과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효과적인 복리후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처음 선보이는 중소기업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기업이 원하는 복지제도를 패키지로 구성했으며, 관련 특허 등록도 마쳤다. 웰트리를 통해 이용할수 있는 복지서비스는 휴양콘도, 명절선물, 생일축하, 도서지원, 문화지원 등 10가지이며, 연내 단체보험과 건강검진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지웰페어는 웰트리 서비스를 위해 IBK기업은행과 제휴해 `웰트리복지카드`를 제작해 차별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이 웰트리를 이용할 경우 △복지제도 운영업무 감소 및 비용 절감 △기업여건에 맞는 탄력적 제도 운영 △직원 만족도 제고 등 효과가 있으며, 중소기업이 직접 복지제도를 운영할 때보다 30~40% 정도의 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