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소장 이혜숙)와 YTN 사이언스가 과학기술 지혜와 열정을 나누는 특별한 강연회를 연다.
WISET과 YTN 사이언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지혜의 기부` 강연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기술자와 차세대 과학기술 유망주 10명이 미래 과학기술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지혜와 열정을 나누려 강단에 선다.
강연회 주제는 `과학, 공학과 과학자의 삶, 지혜, 그리고 이공계 진로 선택의 가치`다.
2011년에 시작해 연중행사가 된 이 강연회는 이공계에 진학하려는 청소년과 이공계 대학(원)생, 과학기술에 비전과 열정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올해의 강연자 10인은 △노태원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 △임현의 한국기계연구원 자연모사연구실장 △김지희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 △남원우 이화여대 교수 △김길연 엔써즈 대표 △김진현 KIST 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 책임연구원 △이선영 서울시립대 교수 △조광수 성균관대 인터랙션사이언스연구소장 △남영욱 성균관대 공학계열 학생 △장하진 KAIST 학생이다.
각 강연은 20분 이내에 마친다. 강연 참여 신청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wiset.re.kr)에서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지혜의 기부 올해 강연자 10인
자료: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