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격투 RPG `파이터스클럽`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12세 이상 넷마블 회원은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화끈한 손맛을 자랑하는 대전 격투 게임 `파이터스클럽`을 즐길 수 있다. `파이터스클럽`은 격투와 롤플레잉게임 요소를 결합했다. 복싱·태권도·레슬링 등 실전 격투 기술을 기반으로 던전 플레이를 진행하는 진화된 액션 게임이다.
동작 캡처 작업을 통해 실제 무술을 재현한 격투 기술은 사실적이고 뛰어난 타격감을 선사한다. 같은 기술이라도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성향과 30개가 넘는 던전, 6개의 무술가 등으로 입맛에 맞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파이터스클럽`은 격투게임이면서도 캐릭터 간의 경쟁, 협동, 성장 등 액션 롤플레잉게임의 익숙한 게임 진행 방식을 적용했다. 격투게임은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격투 게임의 호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그랜드체이스`로 협력 관계를 쌓아온 KOG와 함께 공동 이벤트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들을 만난다는 각오다.
넷마블은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이터스 클럽` 신규 가입 후 5레벨을 달성한 2000명에게는 넷마블 캐시 2000원을 지급하며, 15레벨 달성한 이용자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넷마블 캐시 3만원을 제공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