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아이에스에스피협회는 19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CISSP 자격을 보유한 (ISC)2 정회원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CISSP 자격을 운용하는 (ISC)2 내에서도 세계 각 지부 중 유일하게 한국이 CISSP 자격을 보유한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결성, 지원키로 한 결정이어서 의미있는 출발이 될 전망이다.
강용남 한국씨아이에스에스피협회 회장의 초청으로 협회 주요 임원을 비롯한 외국인 CISSP 자격보유자들은 첫 만남을 갖고 정보보안 및 국내에서의 CISSP 활동 전반에 관한 지원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한국씨아이에스에스피협회는 이번 모임을 시작으로 국제보안전문가 자격보유자들의 순수한 민간 연구지원단체로서, 향후 정보보호리더십세미나(협회주관) 및 정기모임 등을 통해 국내·외 정보보안에 대한 의견교환, 연구활동 등을 보다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