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테크(대표 최태헌)는 3D 캐드(CAD) 파일을 3D PDF 파일로 자동 변환하는 3D 변환 서버 솔루션 `이글 3D PDF 퍼블리셔`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다쏘시스템 카티아(CATIA), 지멘스PLM소프트웨어의 NX, PTC의 프로이(PRO-E) 등 3D 모델을 3D PDF로 변환해준다. URL 인터페이스 방식으로 제품데이터관리(PDM) 시스템과 연동해 사용하는 `3Dx 엔터프라이즈`와 그래픽사용자환경(GUI) 기반 데스크톱 버전 `3Dx 데스크톱`으로 구성돼 있다.

기계 설계 및 제조기업(자동차, 항공, 전자)이 대용량 설계 프로그램을 생산 공장 및 타 부서와 공유할 때 어려움을 해결한 제품이다. 실시간 설계 변경된 사항을 반영하거나 업무 지시 사항을 전달하기에 비효율적이면서 비용도 고가였기 때문이다.
이글3D PDF 퍼블리셔를 이용하면 변환이 필요한 캐드 포맷만을 선택적으로 PDF 파일로 변환해 관련 부서에 전달할 수 있다. 프로젝트 관련 연구소, 생산공장, 품질관리 부서 등에서 무료 어도비 뷰어를 이용해 설계를 검토하고 실시간으로 수정, 변경 및 최종 생산까지 할 수 있다. 큰 폭의 시간과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서버 기반으로 운영, PDM 협업시스템에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설계·분석 등의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올해 버전부터는 건축 빌딩정보관리(BIM) 및 플랜트 시장을 겨냥해 오토데스크 레빗, 오토캐드, 마이크로스테인션, 아베바 PDMS 등을 3D PDF 파일로 변환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주요 특징]
▶OS:윈도XP·비스타·7
▶무료 PDF 뷰어 만으로 설계·디자인·생산 부서간 협업할 수 있는 3D 캐드 변환 프로그램
▶(070)7725-0456
[대표 인터뷰]
“비싼 3D 뷰어 없이도 시간과 비용 절감 가능하다.”
최태헌 인트라테크 대표는 건축 및 기계설계, 제조 기업들이 그간 3D 캐드 파일을 타 부서와 공유하기 위해 큰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캐드 프로그램을 본사와 공장, 타 부서 및 협력업체와 공유할 때 용량이 클 뿐더러 비용과 시간도 많이 소요됐다”면서 “설계부서가 아닌 생산 및 품질 관리 부서에서는 무료 어도비 뷰어를 이용해 데이터를 교환하고 설계 변경 사항을 전달하면 비용도 절감할 수 있고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고 `이글3D PDF 퍼블리셔`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제품은 카티아 등 다양한 3D 파일 포맷을 서버에서 자동 변환해준다.
회사는 3년내 이 제품으로 50억원 매출을 달성하겠단 목표를 세웠다.
최 대표는 “고가 설계프로그램 없이도 협업이 가능하단 점을 부각시켜 설계부터 제품 양산까지의 프로세스가 복잡한 기계 설계·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테스트 버전 제공 및 제품 시연을 진행 중”이라며 “다양한 라이선스 정책과 온라인 무료 변환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 국내 시장 확대에 주력한 이후 아시아, 중동 등 해외 시장 진입을 꾀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HP·오라클과 협력으로 미국 및 유럽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매출 200% 신장을 이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