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 머서코리아와 인적자원관리 시장 공략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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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와 성기영, 박형철 머서코리아 공동대표(왼쪽부터)는 인적자원관리(s-HR) 솔루션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는 글로벌 인적자원관리(HRM) 컨설팅 기업 머서코리아(대표 성기영·박형철)와 `인적자원관리(s-HR)` 솔루션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머서의 인사 컨설팅 방법론과 툴을 기반으로 인적자원과 관련된 전략·운영·행정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HRM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기존 HRM 솔루션의 기능을 뛰어넘어 스트래티지·스마트·소셜(3S) 등 3가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s-HR` 솔루션 `비플라워 HR(BeFlower HR)`을 공동 개발했다.

이 제품은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실시간 인사지표를 제공하고 임직원의 정보 조회 및 신청 업무를 웹 및 모바일에서 손쉽게 사용하도록 했다. 또 임직원간 효율적인 협업 및 소통을 지원하는 SNS 기능도 탑재했다.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는 “인사 컨설팅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머서코리아와의 협력을 계기로 차별화된 `s-HR` 솔루션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차세대 솔루션은 경영 및 IT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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