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모비클(대표 정희철)이 개발한 스마트폰게임 `카오스베인`을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카오스베인은 광전사·전사·암살자·성기사·마법사 등 5가지 게임 캐릭터를 키우는 판타지 롤플레잉게임(RPG)이다. 월 매출 6억원대를 거두는 넷마블 인기 스마트폰 게임이다. 지난 1월 티스토어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4월에 애플 앱스토어에도 선보였다. 넷마블은 구글플레이 이용자를 위해 전용서버를 구축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글플레이 전용서버에서 즐기는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넷마블은 17일까지 레벨달성을 기준으로 3차례에 걸쳐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콘`을 최대 60개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도 게임을 내려받고 별점과 댓글을 등록하면 콘을 지급한다.
오는 11일부터 공식 길드전도 정식으로 열린다. 카오스베인 길드에 가입돼 있는 이용자는 자신이 소속한 길드 서버에서 본격적으로 길드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11일에는 30레벨 미만의 이용자가 참가할 수 있는 `마이너 길드전`을, 17일에는 30레벨 이상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메이저 길드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