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대상②] 모든박스 `3D 팩업(Pack-Up)`

모든박스(대표 이철윤)는 상품 포장을 위한 3D 패키지 디자인 프로그램 `3D 팩업(Pack-Up)`을 출품했다.

국내 최초 3D 구현 패키지 디자인 소프트웨어로 PC에서 일러스트로 구동한다. 손쉬운 디자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자동으로 포장 구조 형태의 전개도를 시각화한다. 기존의 전개도 설계는 캐드(CAD)로, 디자인은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따로 진행해야 했지만 3D 팩업을 사용하면 일러스트 프로그램만으로 작업이 가능하다.

Photo Image

이 제품으로 새로운 패키지 개발 시, 프로그램 안에 수록된 다양한 패키지 형태 중 원하는 형태를 선택한 후 원하는 치수(가로, 세로, 높이, 두께 등의 가변수치)와 원지의 두께, 색상 등을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패키지 전개도가 도출된다.

디자인 작업을 하거나 기존 디자인을 맵핑시키면, 샘플을 만들어 확인하기 전에 생생한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생산 시의 문제점, 디자인 상태 등을 점검할 수 있다. 3분 정도 교육으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단 점도 특징이다. 일러스트 상에서 전개도를 일부 수정 설계할 수 있고, 수정된 상태를 3D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외부 CAD 설계 도면을 일러스트 상에서 3D 시뮬레이션 가능하다.

3D로 실제 이미지를 구현해 최종 결정까지의 시행착오를 줄여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디자인 또는 편집 후 3D로 구현시켜 관계자끼리 온라인에서 화상으로 소통할 수 있어 효율성도 높다. 메일을 통해 전세계 고객과 온라인 상호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주요 특징]

▶OS:윈도XP·비스타·7

▶일러스트만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3D 패키지 디자인 소프트웨어

▶(031)339-9825

[대표 인터뷰]

“3D로 한 눈에, 일러스트로 한 번에 상품 포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철윤 모든박스 대표는 기존 3D 패키지 개발 과정이 복잡하게 얽혀있고 소통도 불편하단 점에 착안했다. 이 대표는 “새로운 포장구조의 개발 시 현장의 애로를 고려해 여러 단계를 줄일 수 있는 통합성, 손쉬운 접근성, 저렴한 가격과 폭 넓게 사용될 수 있는 대중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상품의 구매 의욕을 높이는 질 높은 디자인 적용을 위한 포장 구조 설계의 간편함, 통합적인 사전 점검이 가능한 3D 뷰잉 등이 필요한 점에 집중해 개발에 힘을 기울여 왔다”고 `3D 팩업`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모든박스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 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해외 진출을 예정하고 있다. 상품 포장 디자인 업체를 대상으로 3D 팩업 1년 무상 사용이 가능토록 하고 포장 형태의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상자 제조업체 영업도 지원한다. 이 대표는 “3D 팩업을 적용한 프로젝트관리시스템(PMS) 시스템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운영중인 `팩엔몰`을 통해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진출도 발빠르다. 이 대표는 “중국, 인도네시아, 호주, 러시아 , 필리핀 등 이 기술 특허등록 국가를 우선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중국 파트너사와 대리점 계약도 협의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으로 올해 약 10억원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이달 그래픽이미지 비주얼효과(금/은박, 형압 및 연포장 등의 실감 표현)를 낼 수 있는 1차 개발을 마치고 테스트 단계다. 이 대표는 “올해 7월 연포장 재질의 3D 쥬 개발 업그레이드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