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할까] 수상 레포츠로 짜릿한 여름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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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누구보다 시원하고 짜릿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해 수상 레포츠를 즐겨보자. 푸른 물 위를 가르는 상상만으로도 가슴 속까지 시원해진다. 수상레포츠는 당일치기로 친구들과 간단히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G마켓 여행(tour.gmarket.co.kr)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수상스키, 래프팅 등 수상 레포츠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윤주 G마켓 여행사업팀장은 “수상 레포츠는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 특별한 여름을 보내려는 이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활동”이라며 “최근 여름방학이 시작된 대학생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레저드림스 수상놀이기구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한강망원유원지가 바로 그 곳으로 멀리 갈 필요 없이 도심 속 최고의 수상레저 환경을 갖춘 곳이다. 수상놀이기구로는 가족, 연인, 아이 등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오리보트`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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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서 오리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피드의 절대 강자라 할 수 있는 `스피드보트`는 마치 스포츠카를 타듯 수면 위를 빠르게 가른다. 탑승자의 요구에 따라 보트 운행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다. `바나나보트`도 빠질 수 없는 수상놀이기구다. 초등학생부터 60세 이상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수상놀이기구 탑승 시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전담강사와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돼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수상레포츠 외에도 캠핑장, 야외수영장, 자전거 등 모든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G마켓 `레저드림스 수상놀이기구` 구매로 해당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스피드보트와 바나나보트 이용이 포함된 패키지를 기본으로 땅콩보트, 바이퍼 등 다른 레포츠 선택도 가능하다. 매일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할인가 7000원에 판매한다.

◇엠투어 한탄강래프팅+펜션

`래프팅`은 고무보트에 여러 명이 탑승해 물살이 빠른 계곡을 헤쳐 나가는 여름철 대표 수상 레포츠다. 래프팅으로 유명한 한탄강에서 자유 래프팅과 펜션 1박까지 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있다. 단체 혹은 개인으로도 갈 수 있어 알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래프팅 코스는 한탄강 `순담계곡`에서 `군탄교`에 이르는 약 6km 구간으로 2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순담계곡은 형형색색의 기암절벽과 산에서 내려오는 폭포, 장엄한 협곡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급류를 자랑하는 코스며 래프팅 중간에 3~4m 높이에서 자연 다이빙을 즐길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래프팅 현장에 도착 후 안전교육, 수중 적응훈련 등 과정을 거친 후 조별로 탑승해 래프팅 투어를 시작한다. 서울에서 차량으로 1~2시간 소요되는 곳으로 접근성이 좋다. 래프팅 장비, 가이드 및 숙박비용, 보험 등이 모두 포함된 패키지다. 1일 숙박은 개인 일정에 따라 래프팅 전, 후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G마켓에서 `엠투어 한탄강래프팅+펜션`을 4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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