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주요 제품 디자인상 대거 수상

세계적 디자인상인 미국 IDEA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주요 사업 부문에서 대거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기업부문에서 금상 4개, 은상 2개, 동상 1개로 총 7개를 수상했다. 디지털 엑스레이 기기와 관련 사용자환경(UI)은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컬러 표시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주방기기인 포터블 인덕션은 청소가 용이한 표면 소재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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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초 R&D캠퍼스 내 디자인경영센터에서 LG전자 디자이너들이 IDEA 디자인상을 수상한 본인의 제품들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초슬림 초경량 노트북PC 시리즈9과 디지털 카메라 NX200 등은 은상을 수상했다. 전면 유리를 채용한 모니터 SB970은 동상을 받았으며 갤럭시노트와 삼성 스마트TV ES8000 등 13개 제품은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LG전자는 올해 최대 야심작인 OLED TV가 은상을 받는 등 주요 전략 제품들이 총 6개 상을 수상해 역대 최다 수상 성과를 거뒀다.

LG전자 OLED TV와 컨셉트 제품은 각각 은상을 거머쥐었다. 시네마 3D 스마트 TV(LM8600)와 매직 리모컨은 동상을 받았다. `매직 윈도우`를 적용해 리얼 4D 입체냉방을 구현한 휘센 `챔피언 윈도우` 에어컨, 날렵한 디자인과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한 프라다폰 3.0,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을 적용한 시네마 3D 스마트 모니터 TV, 거치대형 무선 충전 패드, 블루투스 헤드셋은 본상을 받았다.

IDEA 2012 시상식은 내달 18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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